삼성전자는 12일 분사회사인 심스밸리와 함께 13시간 30분까지 녹음이 가능한 디지털 보이스 펜(SVR-S13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병렬포트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60배 빠른 속도로 음성파일을 PC로 옮길 수 있다. ''찾기''기능을 강화해 녹음 내용을 쉽게 찾아들을 수 있다.

또 PC를 이용해 녹음내용 편집이 가능하고 이메일로 음성파일(.cvf) 송신도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20만원대.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