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신한캐피탈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당 3백원을 배당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지난해에는 주당 4백원을 배당했었다.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47억4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전년대비 4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운용리스료 수입감소 및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각종 충당금 적립규모 확대등으로 순익이 줄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매출액은 2천663억원,경상이익은 56억6천5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11.9%,41.7% 감소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