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0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20만원을 회복하기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상승영향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8%가까이 급등했다. 12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7.80%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됐다.

골드만삭스, 워버그, 살로만,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40만주가 넘어섰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