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 ''벤처창업 요람''이 들어섰다.

서울대는 12일 이기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공원 본관'' 개관식을 갖고 벤처 지원 등 산학협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연건평 5천7백80평(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13평에서 60평에 이르는 62개 창업보육실과 시청각 시스템을 갖춘 강당 회의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 건물내에 있는 창업지원센터는 서울대 소속 1백80여개 벤처업체의 재무·경영 컨설팅과 정보교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