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을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세아메탈의 공모가가 8백50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주간사 증권회사인 동양증권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세아메탈의 공모가를 본질가치(8백46원)보다 0.4% 할증된 8백5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아메탈이 당초 제시한 공모희망가격대는 8백40∼1천70원이다.

일반투자자에 대한 청약한도는 5만주이며 청약증거금률은 50%다.

환불일은 4월25일.세아메탈은 자본금 52억원으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와이어를 생산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