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간 경제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3회 한일 경제인회의''가 양측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개막돼 3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으로 △e비즈니스 분야 협력 강화 △일본 기업의 대(對)한 투자 확대 △한·일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을 제시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