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 증시의 잇따른 강세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종합지수 역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의 상승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에서 순매도를 보이고 있어 상승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종합지수는 520선, 지수선물은 65선에서 일단 저항선이 형성돼 있어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13일 지수선물은 64.50에 출발한 뒤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0.45포인트 오른 64.65을 기록하고 있다.

옵션 만기 부담에서 벗어나면서 시장베이시스는 다시 0.10대의 콘탱고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인 전매도를 위주로 1,000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00계약 이상 순매수로 맞서 있다. 증권은 소폭의 순매수, 투신은 순매도 상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