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도공세, 통신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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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 통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직후 통신주를 팔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투신을 앞세운 기관도 매수에 나서며 개인 매도세에 맞서고 있다.
13일 거래소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 1.32% 떨어진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에 밀리며 전날 등락 없이 19만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19만원선 회복 사흘만에 다시 18만원선으로 내려 앉았다.
한국통신공사는 전날보다 200원, 0.36% 하락하며 5만4,600원에 거래,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데이콤도 0.67% 내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인은 통신주에 대해 12억6,0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억4,000만원, 투신이 11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개인에 맞서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통신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이 각각 0.25%, 0.71%하락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0.64%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개장 직후 통신주를 팔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지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투신을 앞세운 기관도 매수에 나서며 개인 매도세에 맞서고 있다.
13일 거래소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 1.32% 떨어진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급등에 따른 경계 매물에 밀리며 전날 등락 없이 19만원에 장을 마감했었다. 19만원선 회복 사흘만에 다시 18만원선으로 내려 앉았다.
한국통신공사는 전날보다 200원, 0.36% 하락하며 5만4,600원에 거래,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데이콤도 0.67% 내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인은 통신주에 대해 12억6,0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억4,000만원, 투신이 11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개인에 맞서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통신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이 각각 0.25%, 0.71%하락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0.64%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