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더존디지털웨어가 신규사업 본격화로 2/4분기부터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1만여 중소기업 대상 무료 S/W보급사업이 내달부터 매출로 이어지고 데이터사업및 ASP부문 매출이 2/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월 상용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한국통신, 부가가치망사업자, 세무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용카드 데이터사업은 향후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기차입금이 2억4,000만원에 불과한 반면 136억9,000만원에 달하는 현금성자산을 보유중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한편 더존디지털웨어의 지난 1/4분기 매출액은 33.7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이라고 대신증권은 전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