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코오롱신용정보(주)의 상호변경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호는 글로벌신용정보(주)로 바뀐다.

상호변경은 SK텔레콤이 코오롱할부금융에서 코오롱신용정보를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신용정보의 자본금은 30억원이며, 지분은 SK텔레콤이 50%, 코오롱할부금융이 45.5%, SK증권이 4.5%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