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오지도 말라고 해"..마하티르, 조지 소로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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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12일 인터넷신문 말레이시아키니의 한 여기자에게 "외국의 앞잡이 조지 소로스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키니 소속의 한 여기자가 재판없이 구금된 야당 인사 7명을 즉시 석방하라는 요구에 대해 질문하자 "당신은 외국의 앞잡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소로스에게 말레이시아 오지도 말고 국내 정치에 간섭도 하지 말라고 말해라"라고 일갈. 말레시이아 정부는 말레이시아키니가 미국의 금융재벌인 조지 소로스로부터 간접적으로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비난하며 정부 부처에 대한 말레이시아키니 기자들의 취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시이사키니측은 소로스의 `사회개방기금"으로부터 어떤 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하티르는 소로스를 `얼간이"라고 부르며 소로스와 그의 투자자들이 1997~98년 동 아시아 금융위기를 일으켰다고 비난해 왔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키니 소속의 한 여기자가 재판없이 구금된 야당 인사 7명을 즉시 석방하라는 요구에 대해 질문하자 "당신은 외국의 앞잡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소로스에게 말레이시아 오지도 말고 국내 정치에 간섭도 하지 말라고 말해라"라고 일갈. 말레시이아 정부는 말레이시아키니가 미국의 금융재벌인 조지 소로스로부터 간접적으로 자금지원을 받았다고 비난하며 정부 부처에 대한 말레이시아키니 기자들의 취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시이사키니측은 소로스의 `사회개방기금"으로부터 어떤 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하티르는 소로스를 `얼간이"라고 부르며 소로스와 그의 투자자들이 1997~98년 동 아시아 금융위기를 일으켰다고 비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