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실적이 대폭 호전됐다는 회사측 발표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3일 종가는 1천1백30원 오른 1만6백50원(액면가 5천원).

주가가 급하게 오르자 장초반 ''팔자''가 상당 규모 쏟아져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으로 10만주를 넘어선 11만9천여주가 거래됐다.

그러나 실적 발표가 시장에 퍼진 이후엔 매물이 뚝 끊겨 거래도 한산했다.

회사측은 이날 1.4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52% 증가한 2백억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