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4일간의 내림세를 접고 소폭 올랐다.

13일 국고채 3년만기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6.40%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 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7.74%,BBB-등급은 0.01%포인트 오른 연 12.48%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100.03을 나타냈다.

국고채 지수는 0.03포인트 상승한 99.35, 회사채 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100.43을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 없이 소강상태를 거듭하고 있다"며 "만기가 임박한 회사채에만 일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