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올해부터 홍콩 가정용품 및 선물용품 박람회를 가정용품 박람회와 선물용품 박람회로 나눠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홍콩 선물용품 박람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홍콩 종합전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홍콩 가정용품 및 선물용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이며 세계 3대 가정용품 및 선물용품 박람회 중 하나다.

가정용품 박람회엔 준코리아 보령전자 보스코 에버그린텍 등 33개 업체,선물용품 박람회엔 진성산업 라페 반디 한국샤프 등 83개 국내업체가 참가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