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부시 전 대통령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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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12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에게 자신의 이름을 따 제정된 상을 수여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의 `텍사스 A 앤드 M"대학의 부시대통령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냉전종식에 대한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오늘날 수억명의 사람이 자유의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은 수상자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당시 미국 러시아 양국 지도자의 노력으로 신뢰가 구축됐다"며 "이것은 양국이 더 나은 세계 질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한다는,새 세대 지도자들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의 `텍사스 A 앤드 M"대학의 부시대통령 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냉전종식에 대한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오늘날 수억명의 사람이 자유의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은 수상자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당시 미국 러시아 양국 지도자의 노력으로 신뢰가 구축됐다"며 "이것은 양국이 더 나은 세계 질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한다는,새 세대 지도자들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