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왜곡된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일본의 전자 브랜드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온라인 대표 브랜드인 야후도 수익개선을 위해 시작한 포르노 판매업이 광고부문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 일본 카메라 브랜드 캐논은 지난주 1백33위에서 1백62위로 뚝 떨어졌다.

올림푸스도 1백73위에서 1백93위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TV 브랜드 소니 베가의 경우 지난주보다 무려 1만5천8백원 떨어지며 순위도 1백44위에서 1백93위로 밀려났다.

야후는 포르노 비디오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온 점이 악재로 작용,10위권에서 밀려났다.

한편 할인점 마그넷은 올해안에 까르푸를 제치고 업계 2위를 차지할 것이란 보도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94계단 뛰어 오른 45위에 진입했다.

강창동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