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과 사이버로펌이 함께 만든 법률전문 온라인서점이 문을 열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출자해 만든 사이버로펌 로앤비(www.lawnb.com)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서점인 예스24(www.yes24.com)와 제휴를 맺고 ''로앤비서점''을 공동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예스24가 서적 공급과 배송을 맡고 로앤비는 판매 서적 선정과 데이터베이스(DB)운영,마켓플레이스 제공 등을 담당하게 되며 로앤비 사이트 내에서 운영된다.

로앤비 변호사단에 의해 선정된 3백여권의 법률서적을 살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