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기업 상시평가 '금감원서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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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거래 기업의 신용위험을 평상시에 평가해 회생이나 퇴출을 제대로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22개 국내은행에 검사역을 파견,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이 운영되는지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9일까지 계속된다.
상시평가시스템은 지난 2월말 4대부문 개혁이 일단락됨에 따라 정부가 아닌 은행이 거래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적극 나서도록 한 것이다.
은행들은 회생가능 기업에 대해서는 자구노력과 연계해 확실히 지원하고 정리대상 기업은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정리하게 된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금융감독원은 22개 국내은행에 검사역을 파견,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시스템''이 운영되는지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9일까지 계속된다.
상시평가시스템은 지난 2월말 4대부문 개혁이 일단락됨에 따라 정부가 아닌 은행이 거래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적극 나서도록 한 것이다.
은행들은 회생가능 기업에 대해서는 자구노력과 연계해 확실히 지원하고 정리대상 기업은 투명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정리하게 된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