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절감기 전문개발업체인 이든파워는 자동차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연료절감기''를 개발,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차량의 연료 공급라인에 연결시켜 사용하는 이 장치는 기아자동차 공해연구소 테스트에서 연비가 평균 7.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정찬주 사장은 "이미 중국의 자동차업체에 OEM 방식으로 수출 계약을 맺은 상태"라며 "오는 9월부터 국내 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3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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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