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이달 들어 선물시장 주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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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선물시장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6일 한국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선물시장 개인투자자 비중은 이달 13일까지 24.1%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20.1%에서 4%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국채선물에서 26.1%로 1위, 달러선물에선 21.4%로 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줄곧 1위를 달리던 은행은 비중 23.4%로 2위로 밀렸다. 선물사 19.1%, 투신 16.1%, 증권 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 비중 확대는 주식시장 침체 장기화로 개인 관심이 일부 선물시장으로 이전된데다 최근 금리와 환율이 급변동함에 따라 국채와 달러화가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16일 한국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선물시장 개인투자자 비중은 이달 13일까지 24.1%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20.1%에서 4% 늘어났다.
상품별로는 국채선물에서 26.1%로 1위, 달러선물에선 21.4%로 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줄곧 1위를 달리던 은행은 비중 23.4%로 2위로 밀렸다. 선물사 19.1%, 투신 16.1%, 증권 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 비중 확대는 주식시장 침체 장기화로 개인 관심이 일부 선물시장으로 이전된데다 최근 금리와 환율이 급변동함에 따라 국채와 달러화가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