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직위해제 .. 대우車 '폭력진압' 책임 입력2001.04.17 00:00 수정2001.04.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찰청은 16일 대우자동차 노조원에 대한 "폭력진압"사건의 책임을 물어 민승기 인천경찰청장을 직위해제했다. 민 전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상의를 벗은채 농성을 벌이던 대우차 노조원 3백50여명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노조원의 머리와 등을 경찰봉과 방패로 때리고 연행하는 등 폭력으로 진압해 물의를 빚어왔다. 후임에는 김종언 중앙경찰학교장이 임명됐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31년간 난민 신청 12.2만건…최근 10년 급증 1994년 난민 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31년간 누적 난민 신청 건수가 12만2095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법무부는 지난해 난민 신청이 1만8336건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역대 최대치였던 2023년(1만... 2 경찰 '김성훈 차장 비화폰' 확보…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도 시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대통령경호처 수뇌부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성훈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사용한 비화폰(보안 처리된 전화기)과 개인 휴대폰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3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모니터단 모집 광주광역시가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 시민모니터단 230명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단은 3~12월까지 매월 4회 이상 시내버스와 택시에 탑승해 운전원 친절도,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