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동부건설, 대우자동차판매, 고려개발, 영창악기제조, 성지건설, 동서산업, 동양고속건설, 삼광유리공업, 한화, 신대양제지, 넥센타이어, 계룡건설산업, 현대DSF, 한국코아, 대원강업, 두산테크팩, 서통, 희성전선, 삼호, LG상사 등이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개선추세에 있고 PER(주가수익비율)이 5배 미만,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 미만이다. 또 영업이익이 순이익보다 많고 주가가 액면가 아래로 떨어졌다.
한화증권 이창호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실적대비 저평가 돼있어 상승모멘텀이 있고 지난해 엄격한 회계기준을 적용한 감사를 거쳤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신뢰도가 어느 해 보다 높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