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네트워크 통합(NI) 업체인 에스넷시스템이 삼성서울병원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22억원으로 삼성서울병원 의료센터 전체의 네트워크 통합 배선공사와 함께 워크 그룹 스위치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에스넷시스템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합병원 네트워크 통합 사업을 시작했으며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암센터와 성모병원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