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상설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호텔롯데에서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중견련 자문위원은 24명이며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자문위원에는 최각규 전 부총리,이종훈 전 중앙대 총장,차동세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윤계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이계민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 각계 인사가 고루 위촉됐다.

백 위원장은 "중견련이 한국경제의 허리 역할을 튼튼히 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련 자문위원회는 1차사업으로 "당면 경제문제에 대한 긴급 건의"를 작성해 발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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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