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가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우원디자인과 공동으로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토털디자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 사무용가구 사업부를 I&O(인테리어&오피스)사업부로 확대 개편했다"고 말했다.

이 디자인연구소는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설계,감리,시공,가구 디스플레이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연구소 대표는 이호중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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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