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7일 2인승 스포츠카인 Z3 3.0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Z3 3.0 모델은 2.8i에 비해 엔진성능이 향상됐고 변속장치가 4단 자동에서 자동이면서 수동 전환이 가능한 5단 스텝트로닉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 타이어 휠도 16인치에서 17인치로 넓어졌다.

기존 Z3 2.0i 모델은 2.2로 교체됐다.

가격은 3.0i이 6천9백20만원,2.2i이 5천8백만원 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