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야간 전자증권거래소 한국ECN증권(가칭)은 이정범(42)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ECN증권은 28개 증권사 및 유관기관의 추천과 7개 증권사 사장단 회의를 거쳐 전 증권연구원 연구위원인 이씨를 초대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시라큐스대학 경영학석사(MBA),아이오와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금융공학컨설팅 상무로 재직해왔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