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개발 업체인 이포인트는 광고회사 상암기획과 온라인 롤플레이 게임 ''다크아이즈''의 국내 출시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다음달 다크아이즈의 국내 시험서비스를 시작하며 이포인트가 기술,상암기획이 마케팅을 맡는다.

다크아이즈는 세계적인 게임 업체 세가의 자회사인 넥스텍이 지난 99년 개발한 정통 온라인 롤플레이 게임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포인트는 지난해 11월 넥스텍과 온라인게임 및 무선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사업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세가로부터 2백5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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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