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이용자 10명중 3명 '해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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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서비스 이용자 10명중 3명은 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이 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의 초고속인터넷 사용자 8백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2.3%가 현재 이용중인 서비스를 해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중 90.2%가 접속장애나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품질에 대한 불만은 서울(87.2%) 인천(83.8%) 등 수도권보다는 대구(96.4%) 목포(93.0%) 등 지방도시에서 높게 나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소비자연맹이 1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의 초고속인터넷 사용자 8백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2.3%가 현재 이용중인 서비스를 해지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중 90.2%가 접속장애나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품질에 대한 불만은 서울(87.2%) 인천(83.8%) 등 수도권보다는 대구(96.4%) 목포(93.0%) 등 지방도시에서 높게 나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