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8일 국내 무역업체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고 한.멕시코 간의 교역신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멕시코 대외무역은행(Mexican Bank of Foreign Trade)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통상사절단 교류 촉진,전시회 개최.지원,거래알선 및 시장정보 교환,무역.투자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멕시코 무역은행은 지난 38년 설립된 국영은행으로,수출입 지원을 위한 금융 업무와 통상사정단 활동,해외전시회 참가,투자유치 활동 등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 무역진흥기관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