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물가불안 부담감으로 채권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연 6.47%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수익률은 0.06%포인트 상승한 연 7.80%,BBB-등급은 0.05%포인트 오른 연 12.52%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99.97을 나타냈다.

국고채 지수는 0.10포인트 하락한 99.28,회사채 지수는 0.05포인트 내려간 100.40에 마감됐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환율보다는 물가부담이 더 큰 변수로 작용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