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9일 퓨쳐시스템이 지난 1/4분기 매출및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퓨처시스템은 지난 1/4분기에서 매출 23.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0.9%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한 6.1억원, 순이익은 16.9% 감소한 4.7억원이며 인건비 증가등으로 영업이익률은 21.6%에서 5.4%로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퓨처시스템의 공공부문 매출 비중이 83%에 달하고 지난해 2/4분기와 4/4분기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74%이었던 점에 비추어 1/4분기의 매출저조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