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개장가로 밀려…"단기 차익실현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70선이 한때 붕괴되는 등 개장가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9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50분 현재 70.05로 전날보다 2.30포인트, 3.32% 상승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선물이 상한가에서 밀린 뒤 70대에서 고점 매도가 나왔다가 추가 매물이 증가하면서 오후 1시 45분 이후 개장가인 70.00이 잠시 무너졌다가 70.00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증권이 매도를 증가시키면서 1,000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투신도 소폭의 순매도 상태다. 반면 개인이 2,06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실현을 먼저 하자는 분위기"라면서 "외국인이 현물에서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매수주체가 생겨 상승마인드는 탄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19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50분 현재 70.05로 전날보다 2.30포인트, 3.32% 상승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선물이 상한가에서 밀린 뒤 70대에서 고점 매도가 나왔다가 추가 매물이 증가하면서 오후 1시 45분 이후 개장가인 70.00이 잠시 무너졌다가 70.00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증권이 매도를 증가시키면서 1,000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투신도 소폭의 순매도 상태다. 반면 개인이 2,06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LG투자증권 관계자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차익실현을 먼저 하자는 분위기"라면서 "외국인이 현물에서 5,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매수주체가 생겨 상승마인드는 탄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