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20일 오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우리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장애인에 대해 다같은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와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또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신체적 장애가 사회활동을 가로막지 못한다"면서 "(장애인도)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뜻하는 바를 이룰 수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