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경찰관들 촌지 자진반납..현금만 1억2천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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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더 이상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관이 받은 금품을 자진 반납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일선 경찰서에 설치한 ''포돌이 양심방''에 지난 20일 현재 현금 1억2천4백21만원(8백27건)과 상품권 주유권 등 물품 89건이 각각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서별로는 현금과 물품을 모두 포함,파출소가 4백82건(52.6%)으로 나타나 대민접촉이 잦은 곳이 촌지반납 횟수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수사 2백16건(23.6%),교통 1백52건(16.5%),방범 37건(4%)등의 순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관이 받은 금품을 자진 반납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일선 경찰서에 설치한 ''포돌이 양심방''에 지난 20일 현재 현금 1억2천4백21만원(8백27건)과 상품권 주유권 등 물품 89건이 각각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서별로는 현금과 물품을 모두 포함,파출소가 4백82건(52.6%)으로 나타나 대민접촉이 잦은 곳이 촌지반납 횟수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수사 2백16건(23.6%),교통 1백52건(16.5%),방범 37건(4%)등의 순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