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대학강단에 재직하면서 우정사업이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방향 제시와 법률제정 심의를 도맡아 해왔다.
특히 지난 98년부터 우정사업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우정사업본부 출범에 산파역할을 해냈다.
위원회 26건,심의회 41건,자문 30건 등을 열어 우정사업이 흑자기조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의 주요업적으로는 우편집배권역의 광역화 추진 기본계획 심의,우정사업합리화 기본계획 심의,우체국서비스헌장 제정 심의 등이 꼽힌다.
이 교수는 충남 대전 출신으로 예산농고를 나와 서울대에서 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65년부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직을 맡아왔다.
한국회계학회 회장,한국경영학회 회장,우정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대한주택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회계원리","현대회계이론"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