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23일 지난 1/4분기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영업흑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동기 40억원 대비 243%, 지난해 4/4분기 107억원 대비 28% 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신장은 전자상거래 부문의 급격한 매출 증가와 비용의 효율적 집행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 목표인 1,000억 달성과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다음은 전망했다.

다음 측은 온라인쇼핑몰 성장률이 월평균 25% 이상이며 온라인 대출, 취업공고 등 신규서비스 수익이 급속한 성장세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