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 닷컴주와 함께 상승…통신주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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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 드림라인이 닷컴주 강세에 동승하며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드림라인은 정오 12시 현재 지난 주말보다 620원, 9.25%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라인이 7,000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5일 7,250원 이후 34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거래량 119만5,000주, 거래대금 83억원으로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다. 드림라인은 지난 17일 이후 닷새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용 연구원은 "드림라인의 경우 닷컴주와 연동해 움직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최근 닷새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인터넷주 강세에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다음, 새롬기술, 옥션 등 인터넷 관련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새롬기술, 옥션, 인터파크, 골드뱅크 등이 모두 5~9%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림라인 강세와 함께 코스닥 통신주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이 2~4%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또다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통신도 2% 가까이 올랐다.
한편 거래소 통신주의 경우 데이콤이 26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거래일보다 14% 이상 폭등했다. 한국통신공사가 1.03% 오른 반면 SK텔레콤은 0.23% 떨어지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23일 드림라인은 정오 12시 현재 지난 주말보다 620원, 9.25% 오른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림라인이 7,000원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3월 5일 7,250원 이후 34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거래량 119만5,000주, 거래대금 83억원으로 거래도 비교적 활발하다. 드림라인은 지난 17일 이후 닷새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용 연구원은 "드림라인의 경우 닷컴주와 연동해 움직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최근 닷새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인터넷주 강세에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다음, 새롬기술, 옥션 등 인터넷 관련주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새롬기술, 옥션, 인터파크, 골드뱅크 등이 모두 5~9%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림라인 강세와 함께 코스닥 통신주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LG텔레콤이 2~4%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또다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하나로통신도 2% 가까이 올랐다.
한편 거래소 통신주의 경우 데이콤이 26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거래일보다 14% 이상 폭등했다. 한국통신공사가 1.03% 오른 반면 SK텔레콤은 0.23% 떨어지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