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주립대 연구팀, 무공해 플라스틱 제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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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식품으로 만든 무공해 플라스틱이 나온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 연구팀은 최근 콩 단백질로 플라스틱을 만들었다며 올해 안에 상업적으로 생산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플라스틱은 탄성과 강도에 있어 기존 플라스틱과 비슷한 수준이다.
캔자스 주립대는 농업지역인 캔자스 주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콩 단백질 플라스틱 제조법을 연구했다.
연구팀의 로널드 매들 교수는 "콩 단백질로 만든 플라스틱은 석유화학제품과 달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캔자스 주립대는 콩 단백질로 잉크,디젤연료,윤활유 등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캔자스 주지사는 콩 단백질 제품 연구를 위해 긴급예산 3백만 달러를 주의회에 요청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
미국 캔자스 주립대 연구팀은 최근 콩 단백질로 플라스틱을 만들었다며 올해 안에 상업적으로 생산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플라스틱은 탄성과 강도에 있어 기존 플라스틱과 비슷한 수준이다.
캔자스 주립대는 농업지역인 캔자스 주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콩 단백질 플라스틱 제조법을 연구했다.
연구팀의 로널드 매들 교수는 "콩 단백질로 만든 플라스틱은 석유화학제품과 달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캔자스 주립대는 콩 단백질로 잉크,디젤연료,윤활유 등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캔자스 주지사는 콩 단백질 제품 연구를 위해 긴급예산 3백만 달러를 주의회에 요청했다.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