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렌스탐 연승 저지 의식안해" .. 박세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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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 버디퍼팅 후 2타차 선두라는 것을 알았는가.
"몰랐다.
그래서 연장전도 생각했다.
18번홀에 다다라서야 1타차 리드라는 것을 알았다"
-최종 라운드 후반에 게임이 잘 풀렸는데.
"롱게임은 좋았는데 퍼팅이 좀 문제였다.
하루종일 퍼팅이 마음대로 안돼 신경을 많이 썼다"
-오늘 최대 위기는.
"13번홀이었다.
티샷을 그린에 올려 놓고도 퍼팅라인이 까다로워 3퍼팅으로 보기를 하고 말았다"
-성적에 기복이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은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그렇다.
올해는 지금까지 최고의 컨디션이다.
지난해까지는 매샷에 신경쓰기보다는 플레이 자체를 즐겼다.
지금은 매사에 단순하고 강하게 임하며 내 자신을 믿는다"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임할 땐 플레이를 잘 하는데.
"이기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진다.
그러려면 내 자신을 먼저 이겨야 한다"
-지난 스탠더드대회에서 소렌스탐에게 져 2위를 했다.
그녀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더 달콤하지 않은가.
"골프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내가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점에 우승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하다"
"몰랐다.
그래서 연장전도 생각했다.
18번홀에 다다라서야 1타차 리드라는 것을 알았다"
-최종 라운드 후반에 게임이 잘 풀렸는데.
"롱게임은 좋았는데 퍼팅이 좀 문제였다.
하루종일 퍼팅이 마음대로 안돼 신경을 많이 썼다"
-오늘 최대 위기는.
"13번홀이었다.
티샷을 그린에 올려 놓고도 퍼팅라인이 까다로워 3퍼팅으로 보기를 하고 말았다"
-성적에 기복이 있는 선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은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그렇다.
올해는 지금까지 최고의 컨디션이다.
지난해까지는 매샷에 신경쓰기보다는 플레이 자체를 즐겼다.
지금은 매사에 단순하고 강하게 임하며 내 자신을 믿는다"
-선두로 최종일 경기에 임할 땐 플레이를 잘 하는데.
"이기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진다.
그러려면 내 자신을 먼저 이겨야 한다"
-지난 스탠더드대회에서 소렌스탐에게 져 2위를 했다.
그녀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더 달콤하지 않은가.
"골프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내가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점에 우승했다는 사실이 정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