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전자통신은 중국현지법인인 ''연태과내사전자유한공사''에 중국 현지자본 1천277만6천187달러를 유치했다고 23일 공시햇다.

현지법인은 중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합자경영계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자본을 유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본유치에 참여한 업체는 산동성고신기술투자유한공사 1천159만7천1백달러,연태창진방지산유한공사 105만8천239달러,산동성국제신탁투자공사 12만8백4달러 등이다.

한편 이번 자본유치후 연태과내사전자유한공사의 자본금은 1천478만달러로 청호전자통신의 지분비율은 57.85%가 된다.

청호전자통신과 청호컴넷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