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염전개조 인천해양공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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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폐염전 지역에 조성된 해양생태공원이 시민과 학생들의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9년6월 문을 연 해양공원에는 하루 평균 4백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직접 소금을 만들어볼수 있는데다 갯벌탐사도 즐기고 있다는게 장점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인 대목.
연간 방문객이 10만명을 넘고 있어 인천대공원과 함께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동구청이 매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해양생태공원에는 1만4천평 규모의 염전 및 소금창고가 있다.
연간 70t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직접 소금을 만든뒤 가져갈수 있다.
1백평 규모의 학습관과 전시관에서는 해양공원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2.1㎞ 구간을 맨발로 걷는 길은 가족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갯벌체험장,생태관찰지 등에서는 폐염전 지역의 각종 식물과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남동구청은 해양공원을 수도권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실시설계작업을 거쳐 하반기부터 각종 편의시설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공원은 인천시 만수동 남동구청에서 소래방향으로 가다가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밑에서 좌회전해 농로를 따라가면 찾을 수 있다.
(032)453∼2961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지난 99년6월 문을 연 해양공원에는 하루 평균 4백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직접 소금을 만들어볼수 있는데다 갯벌탐사도 즐기고 있다는게 장점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인 대목.
연간 방문객이 10만명을 넘고 있어 인천대공원과 함께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동구청이 매년 4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해양생태공원에는 1만4천평 규모의 염전 및 소금창고가 있다.
연간 70t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직접 소금을 만든뒤 가져갈수 있다.
1백평 규모의 학습관과 전시관에서는 해양공원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2.1㎞ 구간을 맨발로 걷는 길은 가족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갯벌체험장,생태관찰지 등에서는 폐염전 지역의 각종 식물과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남동구청은 해양공원을 수도권의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실시설계작업을 거쳐 하반기부터 각종 편의시설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공원은 인천시 만수동 남동구청에서 소래방향으로 가다가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밑에서 좌회전해 농로를 따라가면 찾을 수 있다.
(032)453∼2961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