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4.24 00:00
수정2001.04.24 00:00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59) 전 일본 후생상이 집권 자민당총재 선거에서 23일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고 새 내각구성에 들어갔다.
고이즈미 후보는 24일 열리는 본선거에 앞서 21~23일 실시된 47개 도.도.부.현별 예비선거(1백41표)에서 1백23표를 얻어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행정개혁상(15표)을 압도적 표차로 따돌렸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