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3일부터 재규어 X-TYPE<사진>의 국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부터 예약주문을 받아 오는 10월 중순 공식시판에 들어갈 때 고객들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관심을 끌었던 재규어 X-TYPE를 구입하겠다는 주문전화가 많아 미리 예약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X-TYPE은 재규어가 처음 내놓은 4륜구동의 새로운 컴팩트 스포츠 살롱이다.

가격은 기준형이 5천5백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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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