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지난 17일 이래 닷새째 증가하면서 8조6,000억원대로 진입했다.

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3일 현재 8조6,410억원으로 전날보다 4,073억원이 증가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3월 20일 이래 거의 두 달만인 18일 8조원을 회복한 뒤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신용융자금은 1,389억원으로 전날보다 47억원이 감소했고, 위탁자 미수금은 5,943억원으로 1,545억원 증가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2,437억원으로 254억원이 늘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