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안의 또 다른 세상 'PDA'] '내게 맞는 P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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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를 고를 때는 성능이나 가격보다 먼저 사용 목적을 생각해야 한다.
단지 전자수첩 정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수십만원짜리 PDA를 사는 것은 낭비가 아닐 수 없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PDA는 제이텔의 "셀빅".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국내 PDA시장의 60~80%를 이 제품이 점하고 있다.
셀빅의 장점은 완벽한 한글지원.국내 업체인 제이텔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한글 표현이 자유롭다.
게다가 자체개발한 운영체제(OS)가 장착되어 있어 쓰기가 편하다.
값은 외국제품에 비해 싼 편이다.
국내에서 셀빅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PDA는 팜컴퓨팅의 "팜" 계열이다.
팜은 세계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인기제품이다.
한글처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무리없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다.
팜의 운영체제는 "팜OS"로 실질적인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컴팩의 "아이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이팩은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PDA 사용자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컬러 액정화면이 달려 있어 영화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값이 비싼 것이 흠이다.
이동전화를 할 수 있는 CDMA 모듈을 포함하면 80만원 안팎.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CE"가 장착돼 있다.
PDA를 사기 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대표적 사이트는 "셀빅 사용자 모임(www.kcug.net)"과 "팜 사용자 모임(www.kpug.net)".이곳에에서는 PDA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네티즌들이 올린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단지 전자수첩 정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수십만원짜리 PDA를 사는 것은 낭비가 아닐 수 없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PDA는 제이텔의 "셀빅".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국내 PDA시장의 60~80%를 이 제품이 점하고 있다.
셀빅의 장점은 완벽한 한글지원.국내 업체인 제이텔이 직접 개발해서 만든 제품이라서 한글 표현이 자유롭다.
게다가 자체개발한 운영체제(OS)가 장착되어 있어 쓰기가 편하다.
값은 외국제품에 비해 싼 편이다.
국내에서 셀빅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PDA는 팜컴퓨팅의 "팜" 계열이다.
팜은 세계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인기제품이다.
한글처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무리없이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다.
팜의 운영체제는 "팜OS"로 실질적인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컴팩의 "아이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이팩은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PDA 사용자를 유혹하고 있다.
특히 컬러 액정화면이 달려 있어 영화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값이 비싼 것이 흠이다.
이동전화를 할 수 있는 CDMA 모듈을 포함하면 80만원 안팎.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CE"가 장착돼 있다.
PDA를 사기 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대표적 사이트는 "셀빅 사용자 모임(www.kcug.net)"과 "팜 사용자 모임(www.kpug.net)".이곳에에서는 PDA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네티즌들이 올린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