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NI) 및 벤처 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데이콤 아이엔이 미 시스코 시스템즈로부터 음성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전문가 자격이란 시스코 시스템즈의 파트너 인증제도 중 하나로 음성데이터통합(VoIP) 분야에 대한 전문적 기술력을 갖춘 기업에게 주어진다.

데이콤 아이엔은 "그동안 시스코사의 VoIP 장비에 대해 자체적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전문가 자격을 받음으로써 데이콤 아이엔은 앞으로 시스코 시스템즈로부터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할 때 추가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데이콤 아이엔은 데이콤 자회사로 지난달 데이콤 인터내셔널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