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댄스 커뮤니티 ''Shall we dance''(www.freechal.com/ldance)는 지난해 6월5일 프리챌에 문을 열었다.

현재 회원은 8백11명.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정회원만 50명 정도로 다른 댄스동호회에 비해 짧은 시간에 빠르게 성장했다.

다른 동호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령 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회원들은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하다.

종목도 라틴 5개종목 및 살사,메렝게 등 모든 종류의 라틴댄스를 체험할 수 있다.

20대와 30대 직장인이 많다.

지금은 살사 중심으로 강습한다.

학원이나 라틴 바에서 직접 운영하는 강습모임과는 달리 순수 아마추어 회원들이 춤을 함께 배우며 즐겁게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부분의 강습은 초급은 2개월 과정이며 이후부터 1개월 단위로 이뤄진다.

주 1회 강습과 주 2회 정기모임도 갖는다.

댄스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와는 달리 정보 공유보다는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각 종목별로 초급 중급 평일 휴일 등으로 나눠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초심자들로 구성돼 처음 라틴댄스를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각 종목별 댄스의 동영상을 업로드해 보다 알기 쉽게 구성했고 종목별 음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

또 현재 외국 댄스클럽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지난 22일 남이섬으로 야유회를 갔는데 해질 무렵 가평역 철로변에서 단체로 라틴댄스를 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