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칩스가 25일 화의결정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프로칩스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화의절차 개시결정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상한가에 올랐다.

현대증권 차진호 선임연구원은 "급락에 따른 반등"이라며 "관리종목은 2, 3일 주기로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프로칩스는 지난달 30일 만기도래한 약속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처리된 뒤 주가가 급락해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