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업생산 6.2% 증가…경기둔화 진정 기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생산이 석달째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가 다소 호조를 보여 경기둔화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종합지수가 두달 연속 상승하고 전년동월비도 전달과 같은 0.2% 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설비투자 감소세 지속과 내수부진이 겹쳐 단기 경기회복을 예상하기에는 어려운 모습이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3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전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 증가했다.

    생산증가율은 1월 0.1%로 저점을 찍은 이후 2월 8.8%를 기록, 오름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생산증가율은 넉달 연속 감소한 바 있다.

    평균가동률도 전달과 같은 74.9%를 기록했다.

    출하는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 1월 감소세에서 벗어나 두달 연속 늘었지만 증가율은 3.9%로 전달의 4.4%에 비해서는 둔화됐다. 수출은 반도체, 기타운송장비의 지속적인 수출증가로 12.1% 증가했다.

    소비는 다소 살아나는 모습이다. 도소매판매는 자동차판매가 증가로 돌아서고 소매업종 중 대형할인점, 백화점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7% 늘었다. 전달 1.6%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향후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1.6%를 기록, 전달 -1.8%보다 상승했으며 두달 내리 0.2%포인트 올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재 경기국면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7.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감소, 여전히 경기가 하강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설비투자도 통신기기, 운송장비 등의 투자부진이 이어져 5.1% 감소, 1월 9.2%, 2월 4.9%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전닉스 5% 상승…코스피 다시 '활화산'

      인공지능(AI) 과잉 투자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들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9일 코스피지수는 4.10% 상승한 5298.0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300선을 넘기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4.33% ...

    2. 2

      예상 깬 환율…日, 외환시장 개입 경고에 엔화 강세

      일본 자민당의 총선 압승 직후 첫 거래일인 9일 원·달러 환율과 엔·달러 환율이 동반 하락(통화 가치는 상승)했다.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구두 개입한 데다 양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

    3. 3

      "AI랠리, 경제 전반 확산…자본집약 설비투자 섹터 수혜"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현재 특징은 투자심리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글로벌 컨설팅업체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미국담당 수석...

    ADVERTISEMENT

    ADVERTISEMENT